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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달라” 연락 끊긴 20대, 캄보디아서 안전 확인

헤럴드경제 서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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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달라” 연락 끊긴 20대, 캄보디아서 안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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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범죄단지인 태자단지 내부에 생활흔적이 남아있다. [연합]

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범죄단지인 태자단지 내부에 생활흔적이 남아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캄보디아에서 연락이 두절된 20대 남성이 현지 대사관에 찾아가면서 안전이 확인됐다.

20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캄보디아 관련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A씨는 지난 17일 대사관을 찾아 가족들에게 연락했다.

경찰은 가족들에게 연락이 닿았다는 소식을 듣고 대사관에 직접 연락해 실제 A씨가 대사관에 머무는 것을 확인했다.

A씨는 항공편이 마련되는 대로 귀국한다는 계획이다.

A씨의 가족들은 지난 8월 그가 연락되지 않는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태국으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했으나 가족들은 휴대전화 온라인 접속 기록 등을 통해 캄보디아로 건너간 것으로 추정했다.


가족들은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걸려 와 “살려달라”고 말한 뒤 전화가 끊기자 범죄 연루 가능성을 우려했다.

경찰은 A씨가 귀국하면 연락 두절 경위와 범죄 피해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