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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 군 단위 첫 감염병 역학조사관 임명

아시아경제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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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 군 단위 첫 감염병 역학조사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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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한 주무관, 질병청 엄격한 수료요건 통과… "현장 중심 감염병 대응 강화 기대"

충남 부여군이 감염병 대응 전문 인력을 자체적으로 확보하며 지역 방역 역량 강화에 나섰다.

부여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 최민한 주무관이 군 단위로는 충남도 최초로 '감염병 역학조사관'에 임명됐다. 이번 임명은 감염병 확산 시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상징적 조치로 평가된다.

부여군은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부여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 최민한 주무관을 제1호 감염병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역학조사관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전문 교육과 훈련, 지필평가, 보고서 작성 등 엄격한 과정을 모두 통과해야 자격이 주어진다.

이들은 감염병 발생 시 원인 규명과 감염 경로 분석, 접촉자 추적 및 관리 등 지역사회 확산 차단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최민한 주무관은 지난 2022년부터 부여군의 감염병 관리와 예방 업무를 담당하며 지역 보건 향상에 앞장서 왔다.


특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등 주요 감염병 대응 과정에서 빠르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인정받았다.

부여군은 이번 임명을 통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지역 내 전파 차단에 한층 전문화된 체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역학조사관 임명은 부여군이 한 단계 더 진화한 감염병 대응 체계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며 "전문 인력 양성을 지속 확대해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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