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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 대비 24시간 비상방역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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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 대비 24시간 비상방역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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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난 18일 오후 경북 경주시 보문호 수상 공연장에서 기념 공연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난 18일 오후 경북 경주시 보문호 수상 공연장에서 기념 공연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아펙) 정상회의를 앞두고 질병관리청청·경북도·경주시가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경북도는 19일 “아펙 정상회의 기간 경주시보건소에 감염병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경북도와 질병관리청, 경주시 역학조사반원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해 합동으로 신속 대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경주시 관내 89개 의료기관, 전국 29개 협력병원과 협력해 빈틈없는 감염병 감시로 해외 유입 가능성과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대규모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예방적 차원으로 격리시설 4곳도 확보했다.



회의가 열리는 경주시 내 행사장과 주요 숙박시설 등 25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에 대한 사전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30일에는 경주에서 대규모 행사에 생물테러(탄저)가 발생한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질병관리청,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대테러센터 등 관계기관과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생물테러 대응체계와 대응 역량 및 자원 활용 점검을 마쳤다.



아펙 현장에는 질병관리청의 생물테러 특수차량인 현장지휘 차량 1대와 이동실험실 차량 1대를 운영한다. 또 생물테러 탐지기 4대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세계 정상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감염병 발생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철저하게 대처해 경북의 보건 안보 역량을 정상급으로 빛내겠다”고 말했다.



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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