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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학에 담긴 의미는?'…KBS '진품명품' 무호 이한복 작품으로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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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학에 담긴 의미는?'…KBS '진품명품' 무호 이한복 작품으로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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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혜 기자]
‘소나무와 학에 담긴 의미는?’…KBS ‘진품명품’ 무호 이한복 작품으로 시선집중 / 사진=KBS

‘소나무와 학에 담긴 의미는?’…KBS ‘진품명품’ 무호 이한복 작품으로 시선집중 / 사진=KBS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일요일 아침 방영되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근대 한국화단의 주요 화가로 꼽히는 무호 이한복의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한복이 그린 '송학도'가 공개되며, 그림 속 여유롭고 기품 있는 소나무와 학이 감정단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홍주연 아나운서의 해설을 통해 작품에 깃든 상징과 예술적 가치가 집중 조명된다.

‘소나무와 학에 담긴 의미는?’…KBS ‘진품명품’ 무호 이한복 작품으로 시선집중 / 사진=KBS

‘소나무와 학에 담긴 의미는?’…KBS ‘진품명품’ 무호 이한복 작품으로 시선집중 / 사진=KBS


또한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코너에서는 정체를 알기 힘든 물품이 등장해, 스튜디오에 흥미를 더했다. 감정단은 해당 물건을 실을 감는 도구, 동물 빗, 효자손 등으로 각자 추측했으나 실제 용도가 밝혀지자 모두가 놀라워했다. 특히 이 물건에는 우리 조상들의 생활 지혜가 담겨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섬세하고 아름다운 문양이 인상적인 청자 대접이 무대에 올랐다. 일상에서 물이나 국을 담는 생활자기로 보이지만, 화려한 꽃과 인물을 표현한 장식 문양과 특유의 제작방식이 김준영 감정위원에게 "보기 드문 문양"이라는 평을 이끌어냈다. 도자기에 담긴 의미와 감정 결과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소나무와 학에 담긴 의미는?’…KBS ‘진품명품’ 무호 이한복 작품으로 시선집중 / 사진=KBS

‘소나무와 학에 담긴 의미는?’…KBS ‘진품명품’ 무호 이한복 작품으로 시선집중 / 사진=KBS


이 밖에도 이날 회차에는 KBS 방송가의 신인 개그맨 3인방이 쇼감정단으로 합류해 웃음을 더한다. 채효령은 "장원보다 지적인 이미지로 기억되고 싶다"라고 새로운 각오를 밝혔으며, 1급 한국사 자격증 보유자인 유연조는 색다른 재치로 눈길을 끌었다. 김가은은 "아버지 김상식에게 익힌 상식을 현장에서 뽐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 1995년 첫 방영된 KBS 1TV의 'TV쇼 진품명품'은 아나운서 강승화와 홍주연의 진행 아래, 진품과 명품을 소개하고 우리 고미술품의 숨은 가치를 발굴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장원 경쟁과 함께 진품의 가치를 확인하는 흥미진진한 시간이 예고된다.


‘소나무와 학에 담긴 의미는?’…KBS ‘진품명품’ 무호 이한복 작품으로 시선집중 / 사진=KBS

‘소나무와 학에 담긴 의미는?’…KBS ‘진품명품’ 무호 이한복 작품으로 시선집중 / 사진=KBS


사진=KBS

문화뉴스 /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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