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어업친구' 콘텐츠 제작에 재능기부…"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진시몬에 감사장 수여 |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7일 외국인 선원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송 'K-어업친구' 콘텐츠 제작 재능기부에 참여한 가수 진시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감사장 수여는 진시몬의 대표곡인 '보약같은 친구'를 'K-어업친구'로 개사해 콘텐츠 영상 제작에 재능 기부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외국인 노동자가 타국에서 차별 없이 공정한 대우를 받으며 인권침해 범죄가 없고 일하고 싶은 동해(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가수 진시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동해해경청은 앞으로도 외국인 선원이 낯선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 관심을 갖고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캠페인송 K-어업친구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동해 히어로즈TV-동해지방해양경찰청)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진시몬에 감사장 수여 |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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