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업계고 교원의 현장 실무 역량과 취업지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직업계고 교원 취업역량강화 및 현장실습 연수'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는 22일까지 전주 라한호텔에서 진행되며, 도내 31개 직업계고의 교장·교감·취업담당자·전문교과 및 보통교과 교사 등 150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중등 직업교육 정책 이해 ▲현장실습 운영 전략 ▲학생 취업 지도 및 기업 발굴 사례 ▲산학협력 우수사례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 지원 ▲특성화고 홍보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교원들의 현장실습 운영 능력 강화와 취업 연계 교육의 효과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직업계고 교육과정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교·기업·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안정적 사회 진출을 돕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교육과정과 취업 연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현장실무와 취업 지원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교원의 전문성과 현장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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