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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존 도우', 7년 만의 귀환…12월 10일 개막

뉴시스 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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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존 도우', 7년 만의 귀환…12월 1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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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화·최호승·최수진 등 출연
뮤지컬 '존 도우' 출연진. (사진=HJ 컬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뮤지컬 '존 도우' 출연진. (사진=HJ 컬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뮤지컬 '존 도우'가 12월 10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NOL 서경스퀘어 스콘 1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2018년 초연 후 7년 만에 돌아온 '존 도우'는 1941년 영화 '게리 쿠퍼의 재회'를 원작으로 한다.

1930년대 대공황 시대의 뉴욕을 배경으로, 익명의 존 도우를 통해 사회에 도전장을 던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한 익명의 인물이 시청 옥상에서 자살을 결심하며 남긴 유서를 중심으로 시작된다. 이를 계기로 펼쳐지는 사건들을 통해 인간과 사회의 부조리를 날카롭게 드러낸다.

가상의 인물 존 도우 행세를 하는 전직 야구 선수이자 떠돌이 윌러비 역은 정동화, 최호승, 김준영, 황민수가 나선다. 정동화는 초연에 이어 이번 공연에서도 윌러비를 맡았다.

언론의 중심에서 사기극을 주도하는 기자 앤 역에는 최수진, 최연우, 정우연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6인의 앙상블로 원근영, 이재웅, 김기영, 이지우, 도해, 이지혁이 합류해 극의 긴장감과 에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연출 이기쁨, 작곡 이진욱, 작가 황나영이 창작진으로 합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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