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운정신도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 절차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변경 건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육교 신설과 주요 도로 가감속 차선 반영 등 교통 개선 대책을 반영하고, 운정 1·2지구 내 장기간 매각되지 않은 유휴부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이용객 증가에 대응해 한울·산내마을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역세권 접근성 개선을 위한 육교 신설, 가감속 차로 추가 설치와 운정역 앞 주상복합 일대의 교통 혼잡 개선을 위한 도로 확장이 포함돼 있다.
파주시청 |
이번 변경 건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육교 신설과 주요 도로 가감속 차선 반영 등 교통 개선 대책을 반영하고, 운정 1·2지구 내 장기간 매각되지 않은 유휴부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이용객 증가에 대응해 한울·산내마을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역세권 접근성 개선을 위한 육교 신설, 가감속 차로 추가 설치와 운정역 앞 주상복합 일대의 교통 혼잡 개선을 위한 도로 확장이 포함돼 있다.
'한울마을·산내마을 방향 보행육교'는 올해 말 착공해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또, 운정 1·2지구 내 행정구역 개편(분동) 및 소방서 부지 매입 포기로 용도 변경이 필요한 공공청사 부지 2곳을 주민편익 근린생활시설로 용도 전환함으로써 지역 상권과 생활 기반 시설을 강화하고 도심 활력도 증대될 전망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주민공람과 관계 기관 협의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검토 보완하고,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운정신도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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