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혜 기자]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창작 뮤지컬 '어림없는 청춘'이 5년 만에 새로운 제작사와 함께 다시 관객 곁으로 돌아온다.
'어림없는 청춘'은 오는 11월 22일 광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 공연으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세계적인 사진작가 데니스 정의 장례식장을 배경으로, 20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동창들이 '열여덟 살의 우리'가 담긴 유작을 통해 잊힌 청춘의 기억을 되새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방황과 성장, 꿈을 향한 열정이 한데 어우러져 세대마다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세대를 잇는 청춘의 공감’…뮤지컬 ‘어림없는 청춘’ 5년 만에 컴백 / 사진=아트인셉션 |
(문화뉴스 주민혜 기자) 창작 뮤지컬 '어림없는 청춘'이 5년 만에 새로운 제작사와 함께 다시 관객 곁으로 돌아온다.
'어림없는 청춘'은 오는 11월 22일 광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 공연으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세계적인 사진작가 데니스 정의 장례식장을 배경으로, 20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동창들이 '열여덟 살의 우리'가 담긴 유작을 통해 잊힌 청춘의 기억을 되새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방황과 성장, 꿈을 향한 열정이 한데 어우러져 세대마다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아트인셉션 이상혁 PD는 "관객들이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위로를 함께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세대를 잇는 청춘의 공감’…뮤지컬 ‘어림없는 청춘’ 5년 만에 컴백 / 사진=아트인셉션 |
출연진으로는 김시안, 김태균, 최찬웅, 최주찬, 이제성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들은 독특한 각자의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치며, 5명의 배우가 조화롭게 극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이 작품은 10대 관객에게는 현재를 살아갈 힘과 용기를,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순수했던 시절의 추억을 선물한다는 점에서 여느 공연과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세대 간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연으로 예상된다.
아트인셉션은 지난 2023년에 설립된 공연기획·제작사로, 다양한 무대 창작과 축제 기획을 통해 공연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어림없는 청춘'의 공연 시간은 오후 3시와 오후 7시 총 2회로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110분이다. 관람료는 1만 원이며, 만 8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예약 및 공연 정보는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아트인셉션
문화뉴스 /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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