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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비오3.1' 선봬…AI 영상 편집기 플로우에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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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비오3.1' 선봬…AI 영상 편집기 플로우에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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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새로운 인공지능(AI) 영상 모델 비오3.1(Veo 3.1)을 공개하며, 자사 생성형 AI 영상 편집기 '플로우'(Flow)에 이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비오3.1은 지난 5월 출시된 비오3을 기반으로 오디오 출력과 세밀한 편집 기능을 강화해 더 현실적인 영상 생성이 가능해졌다.

비오3.1은 기존 영상에 객체를 추가해 자연스럽게 조합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곧 특정 객체를 제거하는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지 기반 영상 생성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AI를 활용해 기존 영상의 흐름을 확장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오디오 지원이 추가돼 영상의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구글은 비오3.1을 플로우뿐만 아니라 제미나이(Gemini) 앱, 버텍스(Vertex), 제미나이 API(Gemini API)에서도 지원할 계획이다. 구글에 따르면, 플로우 출시 이후 사용자들은 2억7500만 개 이상의 영상을 제작했으며, 이번 업데이트로 AI 기반 영상 제작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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