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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리·밀, 온난화로 평년보다 일주일 늦게 심으세요"

연합뉴스 김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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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리·밀, 온난화로 평년보다 일주일 늦게 심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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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수확[연합뉴스 자료사진]

보리 수확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보리와 밀 등 맥류의 안정 생산을 위해 농가에 적기 파종과 종자 소독을 당부했다.

올해는 기후 온난화의 영향으로 파종 시기가 평년보다 7일 정도 늦춰졌다고 센터는 전했다. 이에 따라 군산 지역의 맥류 파종 적기는 10월 하순∼11월 상순이다.

센터는 보리와 밀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본잎이 5∼6개가 돼야 안전한 월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맥류는 일찍 파종하면 겨울을 나기 전에 줄기 안에서 이삭이 자라나 냉해를 입기 쉽다. 반대로 너무 늦게 파종하면 싹트는 시기가 늦어져 충분히 자라지 못한 상태로 얼어 죽거나 생산량이 떨어진다.

파종량은 1천㎡당 16∼20㎏이 적당하며, 파종 시기가 늦어질 경우에는 양을 20∼30% 늘리는 것이 좋다.

아울러 지난해 병해를 입은 논에서 수확한 종자나 외부 분양 종자는 반드시 종자 소독을 통해 붉은곰팡이병, 줄무늬병 등 병해를 예방해야 한다.


박용우 시 기술보급과장은 "보리나 밀을 재배할 때 수확량 감소의 주원인은 동해나 습해, 병해이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적기 파종, 종자 소독, 배수로 관리 등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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