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전경 |
(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양산시에 있는 양산부산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5년 1차 민간 재해 예방기관 평가'에서 특수건강진단기관 부문 최고등급인 최우수(S)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2021년과 2023년에 이어 3회 연속 S등급이다.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전국 24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의 업무 실적을 종합해 진행됐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업무 신뢰도 479점 등을 포함해 총점 903점을 받았다.
병원 측은 이번 성과가 근로자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진 헌신과 체계적 관리 시스템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양산지역 유일한 특수건강진단기관인 이 병원은 2009년부터 유해 물질·분진·소음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이 병원 직업환경의학과는 부산·경남 근로자의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하고,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 등과 국제 교류회를 개최하며 직업성 질환과 정신건강 분야의 국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세영 직업환경의학과장은 "전공의 공백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전문 교수진과 숙련된 직원들의 헌신으로 거둔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근로자 건강 보호와 직업성 질병 예방·조기 발견에 최선을 다하고,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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