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역사상 처음으로 세 형제가 같은 팀에 몸담게 된 앨릭스, 야니스, 타나시스 아데토쿤보(왼쪽부터). 사진 출처 NBA 홈페이지 |
‘그리스 괴물’ 야니스 아데토쿤보(31)의 막냇동생 앨릭스(24)도 밀워키 벅스 유니폼을 입는다. 둘째 타나시스(33)를 포함해 형제 세 명이 같은 팀에 몸담게 된 것. 3형제가 같은 팀에서 뛰게 된 건 미국프로농구(NBA) 역사상 이들이 처음이다.
2012∼2013시즌 신인 드래프트 때 전체 15순위로 밀워키 유니폼을 입은 야니스는 2018∼2019, 2019∼2020시즌 연달아 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히며 슈퍼스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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