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회의서 세계경제·금융안정 논의, G7 초청 ‘AI·금융범죄’ 고위급 대화 참석
IMF 총회 발언·미 재무장관 회담·신용평가사 접촉 등 다자·양자 외교 병행
IMF 총회 발언·미 재무장관 회담·신용평가사 접촉 등 다자·양자 외교 병행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15일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한다.
이번 회의는 고금리 장기화 속 세계경제 안정과 인공지능(AI) 기반 금융질서 대응을 주요 의제로 논의하는 자리로, 구 부총리는 각국 재무장관 및 국제기구 수장들과의 연쇄 회담을 통해 한국의 입장을 적극 개진할 예정이다.
G20서 세계경제·금융안정 논의…AI·금융범죄 주제 G7 대화 참석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15~16일(현지시간)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첫째 날에는 업무만찬을 겸한 회의에서 세계경제 동향과 금융안정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둘째 날에는 아프리카 협력 프레임워크 구축과 금융부문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구 부총리는 주요7개국(G7) 의장국인 캐나다의 초청으로 같은 날 열리는 ‘G7 고위급 대화’에 참석해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이 금융시스템과 범죄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한다.
IMF 총회서 세계경제 대응방안 제시…한미 관세협상·신용평가사 회담도
이와 별도로 구 부총리는 주요7개국(G7) 의장국인 캐나다의 초청으로 같은 날 열리는 ‘G7 고위급 대화’에 참석해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이 금융시스템과 범죄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한다.
IMF 총회서 세계경제 대응방안 제시…한미 관세협상·신용평가사 회담도
구 부총리는 이어 17일 IMF 이사국 대표 자격으로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에 참석해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대응 및 IMF의 역할 강화를 주제로 발언할 예정이다.
방문 기간 중에는 캐나다 등 주요국 재무장관, IMF·WB 총재와의 양자 면담도 잇따라 진행된다. 특히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구 부총리는 전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국 재무부와 일정 조율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밖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의 제임스 롱스돈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 유로클리어그룹 발레리 위흐뱅 대표(CEO) 등과도 면담을 통해 한국 경제·금융시장 신뢰도 제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