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매일 밤 개최
에버랜드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불꽃놀이 쇼를 선보인다.
불꽃놀이는 '케데헌'의 인기 수록곡인 ‘골든’, ‘소다팝’ 등에 맞춰 진행한다. 관객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관람하는 싱어롱(sing-along·따라 부르기) 행사와 함께 열린다. 에버랜드 내 포시즌스 가든에 마련된 넓이 24m, 높이 11m의 대형 무대에서 음악·영상과 가사 자막이 제공된다. 음악에 맞춰 연출되는 화려한 불꽃, 조명, 특수효과가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에버랜드는 이번 공연을 위해 기존 불꽃놀이 대비 폭죽양을 25% 늘렸다. 영화에 등장하는 황금빛 ‘혼문’을 떠올릴 수 있도록 연출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낮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케데헌’에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불꽃놀이 쇼는 연말까지 매일 밤 계속된다.
이한호 기자 han@hankookilbo.com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
에버랜드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불꽃놀이 쇼를 선보인다.
불꽃놀이는 '케데헌'의 인기 수록곡인 ‘골든’, ‘소다팝’ 등에 맞춰 진행한다. 관객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관람하는 싱어롱(sing-along·따라 부르기) 행사와 함께 열린다. 에버랜드 내 포시즌스 가든에 마련된 넓이 24m, 높이 11m의 대형 무대에서 음악·영상과 가사 자막이 제공된다. 음악에 맞춰 연출되는 화려한 불꽃, 조명, 특수효과가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에버랜드는 이번 공연을 위해 기존 불꽃놀이 대비 폭죽양을 25% 늘렸다. 영화에 등장하는 황금빛 ‘혼문’을 떠올릴 수 있도록 연출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낮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케데헌’에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불꽃놀이 쇼는 연말까지 매일 밤 계속된다.
이한호 기자 han@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