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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직장인 71%, 승인 없이 AI 사용…기업 보안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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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직장인 71%, 승인 없이 AI 사용…기업 보안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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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직장 내 섀도우 AI(Shadow AI) 사용이 급증하며 기업 보안에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영국 직장인 71%가 승인되지 않은 AI 도구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 중 51%는 매주 반복적으로 활용한다고 전했다.

섀도우 AI는 기업 승인 없이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AI 도구를 의미한다. 이러한 도구들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지만, 기업 데이터 유출과 보안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고객 정보가 AI 모델에 입력될 경우, 악의적인 공격자들에게 노출될 가능성이 커진다.

문제는 AI 도구의 보안 리스크에 대한 인식 부족이다. 조사에 따르면, 직원 중 32%만이 기업 데이터 유출을 우려했으며, 29%는 IT 보안에 미칠 영향을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았다.

하지만 AI에 대한 신뢰는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응답자 중 57%가 AI 도구 사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기업들도 AI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런 하드먼 MS 영국 최고경영자(CEO)는 "AI가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있지만, 기업은 보안이 강화된 AI 도구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들이 섀도우 AI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보안이 강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직원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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