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월렛, iOS 26 보딩패스 확장…9개 항공사 추가 지원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월렛의 항공사 지원이 확대된다.

iOS 26이 적용된 애플 월렛이 새로운 보딩패스 기능을 선보이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13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이 첫 번째로 지원을 시작한 데 이어 9개 항공사가 추가로 합류한다. 에어캐나다, 아메리칸 항공, 델타 항공, 제트블루, 젯스타, 루프트한자, 콴타스, 사우스웨스트 항공, 버진 오스트레일리아가 새롭게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애플은 이 항공사들이 지원을 시작할 것이라고만 안내했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유나이티드 항공의 지원 롤아웃을 시작으로, 다른 주요 항공사도 바쁜 연말 여행 시즌 이전에 새로운 기능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

사용자는 새로운 iOS 26 보딩패스를 통해 공유 기능과 수하물 추적 등 다양한 편의성을 체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