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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해몽가', 내달 18일 첫선…문경초·황두현 출연

뉴시스 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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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해몽가', 내달 18일 첫선…문경초·황두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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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금리 인상은 기본 시나리오에 포함되지 않는다"
정조의 불면증 기록에 상상력 더한 2인극
내달 30일까지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2관
뮤지컬 '해몽가' 포스터. (나인스토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뮤지컬 '해몽가' 포스터. (나인스토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창작 뮤지컬 '해몽가'가 다음 달 18일부터 30일까지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2관에서 초연 무대를 올린다.

'해몽가'는 정조가 불면증에 시달렸다는 역사서 기록에 상상력을 더한 2인극 사극 뮤지컬이다.

꿈을 해석해 주는 해몽가 유견이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트라우마로 매일 같은 악몽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이산을 치료하기 위해 궁으로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재치 있는 말솜씨와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로 한양 저자에서 푼돈을 받으며 꿈을 해석해주는 해몽가 유견 역에는 문경초와 황두현이 나선다.

트라우마로 인해 불면증과 악몽에 시달리는 조선의 왕세손 이산 역은 박선영, 류동휘가 연기한다.

뮤지컬 '등등곡'의 김지식 작가와 정혜지 작곡가가 이번 작품에서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조민지 연출이 작품을 이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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