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0세인 이성우는 13일 개인 계정에 "오늘 (결혼식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는 "부족한 점이 있었더라도 신랑이 좀 띨빡해서 그렇다고 너그럽게 봐주세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잘 살겠습니다"라며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이성우는 12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신부는 가수 임영웅의 영어 선생님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임영웅은 한 예능에서 "(성우) 형님이 결혼 생각이 없으셨는데 갑자기 결혼 소식을 전해 너무 기뻤다. 형수님은 천사 같은 분이고 성격도 정말 좋다"며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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