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양평 공무원 사망, 감찰에 준해 조사"

'양평군청 공무원 사망 사건'의 논란이 계속되자, 김건희 특검팀이 "모든 사건의 수사 상황과 방식을 재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형근 특검보는 오늘(13일) 브리핑에서 "사건 관계자들의 인권 보호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이에 더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감찰에 준하는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당사자가 동의하지 않아 수사과정이 담긴 CCTV는 없다고 밝히며, 조사 전후 등 설치된 다른 CCTV가 있다면 공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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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희(1c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