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사진|강남 인스타그램 |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 앞에 무릎을 꿇었다.
강남은 12일 인스타그램에 “결혼기념일이에요! 말 잘 들을게요. 너무 장난만 쳐서 내년부터는 적당히 눈치껏 장난 살짝만 칠게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남이 아내 이상화 앞에서 무릎을 꿇고 손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유쾌한 강남 이상화 부부의 설정 사진이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강남의 손에 들린 분홍색 장남감 차가 눈길을 끈다. 앞서 강남은 유튜브 채널 콘텐츠로 이상화의 블랙 슈퍼카를 핑크로 도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강남, 이상화. 사진|강남 인스타그램 |
또 다른 사진에는 강남과 반려견을 안은 이상화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강남은 지난 2019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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