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달러 [사진=연합뉴스] |
외환당국은 이날 "최근 대내외 요인으로 원화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시장의 쏠림 가능성 등에 대해 경계감을 가지고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0원 오른 1430.0원으로 출발한 뒤 1434.0원까지 올랐다가 상승 폭을 줄여 오후 1시께 1420원대 중후반에서 거래 중이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34.0원을 기록한 것은 지난 5월 2일(1440.0원) 이후 5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아주경제=권성진 기자 mark1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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