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제39회 책의 날 기념식 개최
김영수 1차관 출판유공자 29명에 정부포상
권 대표 그림책시장 기틀 마련 인정받아
“책 우리문화의 근간, 맞춤형 지원할 것”
김영수 1차관 출판유공자 29명에 정부포상
권 대표 그림책시장 기틀 마련 인정받아
“책 우리문화의 근간, 맞춤형 지원할 것”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권종택 보림출판사 대표가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39회 책의 날을 맞아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영수 제1차관은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 주관으로 13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책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수상자를 비롯한 출판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책의 날은 고려대장경 완성일(1251. 10. 11.)을 기념해 1987년에 출판계에서 제정한 기념일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39회 책의 날을 맞아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영수 제1차관은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 주관으로 13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책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수상자를 비롯한 출판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책의 날은 고려대장경 완성일(1251. 10. 11.)을 기념해 1987년에 출판계에서 제정한 기념일이다.
은관문화훈장을 받는 권종택 보림출판사 대표(사진=문체부 제공). |
문체부는 매해 출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온 출판인들을 발굴, 포상해 출판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관련 업계의 발전을 도모해 왔다. 올해 정부 포상 포상 대상은 은관문화훈장을 받는 권종택 ㈜보림출판사 대표를 비롯해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문체부 장관 표창 24명 등 총 29명이다.
권종택 대표는 1976년 보림출판사를 창립했다. 국내 단행본 그림책 시장이 정착되지 않았던 1970년대에 국내외 다양한 그림책을 기획·출간해 그림책 시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어린이 인문·예술 교양서 발간과 어린이 음반 및 인형극장 설립 등으로 그림책 연령층과 영역 확장에도 기여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는 고(故) 홍석 전 도서출판 풀빛 대표와 한봉숙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대표 |
대통령 표창은 고(故) 홍석 전 도서출판 풀빛 대표와 한봉숙 도서출판 푸른사상사 대표에게 돌아갔다. 각각 한국 사회과학 출판 발전 및 계간지 ‘푸른사상’ 창간과 작가발굴, 저술활동 지원에 공을 세운 데 따른 것이다.
국무총리 표창은 황민호 대원씨아이㈜ 대표와 김태웅 ㈜동양북스 대표가 받는다. 황 대표는 ‘소년챔프’ 등 35년간 다수의 만화잡지를 창간하고 K웹툰시장의 토대 마련에 기여한 공로다. 김태웅 대표는 1993년 동양문고를 창립해 3000여 종의 외국어 학습교재, 어린이도서, 교양도서 등을 개발·보급했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황민호 대원씨아이㈜ 대표와 김태웅 ㈜동양북스 대표 |
이외에도 양서 출판·보급과 새로운 출판시장 개척 등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24명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김영수 문체부 차관은 “책은 우리 문화의 근간이자 소중히 다뤄야 할 자산”이라며 “K-북의 수출과 출판 지식재산(IP)이 확대되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통해 출판 생태계와 우리 모두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