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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인 이성우. 사진ㅣ이성우 SNS |
록밴드 노브레인 멤버 이성우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성우는 1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오늘 와주신 여러분들 다 너무 감사했고 미흡한 점이 있어도 신랑이 부족해서 그러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축하해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잘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성우는 아내와 차 안에서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아내는 반려견 얼굴을 합성해 유쾌함을 곁들였다.
이성우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는 가수 임영웅의 영어 선생님으로 알려졌다.
임영웅은 지난 8월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이성우와의 관계를 소개하면서 “형님의 아주 가까운 예비 형수님께서 제 영어 선생님”이라며 “형수님이 천사 같고, 아름다우시고 성격도 좋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성우는 1976년생으로 노브레인의 리더이자 보컬로 활동 중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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