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JTBC 언론사 이미지

하마스, 이스라엘 인질 전원 석방 예정…네타냐후 "놀라운 승리"

JTBC
원문보기

하마스, 이스라엘 인질 전원 석방 예정…네타냐후 "놀라운 승리"

서울맑음 / -3.9 °
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현지시간 13일 오전, 억류하고 있던 이스라엘 인질을 석방할 예정입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13일) 오후 즈음입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놀라운 승리'라고 평가하면서 군사 작전은 계속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혜빈 기자입니다.

[기자]

하마스가 현지시간 13일 오전, 총 48명의 이스라엘 인질을 석방합니다.

이들 중 생존 인질은 20명이고, 나머지 28명은 시신으로 인계될 예정입니다.


앞서 이스라엘은 하마스와의 휴전이 발효 48시간이 지나면서 가자지구에 억류되어 있던 인질 전원이 풀려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에얄 자미르/이스라엘군 참모총장 : 우리는 생존 인질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며 기뻐하고, 사망한 포로들의 귀환을 애도합니다. 이들 중에는 전사한 영웅군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역시 그간 장기 억류해 온 팔레스타인 복역수들을 교환 석방할 예정입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를 상대로 세계를 놀라게 한 승리를 거뒀다고 자평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적군의 공격이 계속될 수 있는 만큼, 군사 작전은 계속해 나갈거라고 밝혔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 :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모든 전장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인질들은 별도의 행사 없이 비공개로 석방된 이후 이스라엘에 인계되어 병원으로 이송됩니다.

이후 현지시간 13일 중으로 이스라엘에 도착할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도 만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에서 의회 연설을 하고, 이집트로 넘어가 각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가자평화 정상회의를 주재합니다.

[영상편집 이휘수]

하혜빈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