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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 거래 관련 분쟁 증가"

연합뉴스TV 박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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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 거래 관련 분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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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쿠팡, 피해 발생 시 책임 방안 명확히 제시해야"


온라인 거래 활성화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분쟁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접수된 소비자 피해구제 건수는 5만7,177건으로 전년보다 약 19% 늘었습니다.

이중 네이버와 쿠팡, 카카오, 배달의민족 등 18개 주요 온라인 플랫폼 관련 건수가 6,147건으로 전체의 10.8%를 차지했는데 지난 2020년 대비 비중이 4%포인트 늘었습니다.

접수 건수는 네이버가 2020년 598건에서 작년 1,114건으로 86.3% 늘었고 쿠팡은 364건에서 839건으로 130.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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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