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톰 크루즈, 26세 연하 연인과 우주에서 결혼하나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주연 배우 톰 크루즈(63)가 연인과의 결혼식을 우주 또는 수중에서 치를 수도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사진=곽영래 기자]

12일 미 매체 레이더 등에 따르면, 톰 크루즈 측 관계자는 크루즈와 연인인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37)가 '미션 임파서블' 같은 결혼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둘을 잘 묶어주는 것 중 하나가 둘 다 대담한 일을 좋아한다는 것"이라며 "우주 결혼식이나 수중 결혼식 아이디어가 둘의 마음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크루즈는 상상을 넘어서는 스케일을 이미 생각하고 있고 우주 여행에 푹 빠져 있다"면서 "우주에서 결혼한 첫 커플이 된다는 건 그에게 신나는 일"이라고 했다.

사진은 톰 크루즈(오른쪽)와 아르마스. [사진=TMZ, X 갈무리]

크루즈와 아르마스는 지난 7월 휴가를 함께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앞서 크루즈는 배우 미미 로저스, 니콜 키드먼, 케이티 홈스와 총 세 번 결혼했다 모두 이혼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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