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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검 조사 후 숨진 양평군 공무원 부검 예정

연합뉴스TV 임광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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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검 조사 후 숨진 양평군 공무원 부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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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조사받은 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경기도 양평군 공무원에 대해 경찰이 시신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어제(10일) 숨진 채 발견된 양평군청 소속 공무원 A씨의 시신 부검을 위한 영장을 발부받아 오는 13일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A씨의 동료들은 혼자 사는 A씨가 출근하지 않고 연락도 받지 않자, 집으로 찾아갔다가 숨진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특검은 김 여사 관련 의혹 중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수사를 위해 추석 연휴 하루 전인 지난 2일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양평군 #특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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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