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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더 건강한 서울 9988, 한가위 확찐살 확빼기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의 체력 검증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오 시장은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등과 함께 악력, 윗몸일으키기, 스텝 검사 등 직접 체력 측정에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근력이 부족하다는 결과에 따라 2등급을 받았습니다. 오 시장은 "건강인증 프로그램을 위해 건 총 100곳의 체력인증 센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지구상에서 가장 건강한 나라, 가장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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