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벽천미술관의 기획 전시회 '색으로 물들고, 선으로 남은'을 내년 3월 15일까지 연다고 10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벽천 나상목(1924∼1999) 선생의 스케치와 회화 작품 25점이 선보인다.
작가의 눈길을 따라 마치 풍경 속에 서 있는 듯한 진솔한 미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회라고 벽천미술관은 설명했다.
김제가 낳은 한국화단의 거목으로 원광대 교수를 지낸 벽천은 전북도민장 문화장과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으며, 벽천미술관을 지어 김제시에 기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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