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JTBC 언론사 이미지

[단독] '한남동 관저' 고집 탓 날린 혈세 21억원…외교장관은 호텔전전하며 또 35억원

JTBC
원문보기

[단독] '한남동 관저' 고집 탓 날린 혈세 21억원…외교장관은 호텔전전하며 또 35억원

속보
'해병 수사방해' 김선규·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 구속영장 기각
이달 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외국 귀빈들이 잇따라 방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럴 때 쓰라고 만든 삼청동 외교장관 관저의 행사동이 무용지물입니다. 15억5천만 원이나 들여 리모델링을 했는데, 공간이나 장소 자체가 외국 손님을 모시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지난 8월 준공 이후 외교장관 주재 귀빈 초청행사는 단 한 건도 열리지 못했습니다. 대신 호텔을 빌려 행사를 치르느라 36억 원이 넘는 돈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된 사연…윤석열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나 한남동 외교장관 관저로 입주하면서부터입니다. 6시30분 뉴스룸에서 단독보도합니다.



김민관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