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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경기도지사는 누구?...추석 민심은 '김동연 1위'

파이낸셜뉴스 장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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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경기도지사는 누구?...추석 민심은 '김동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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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시진핑에 '中만큼 日과 관계도 중요'라고 말해"
추석 명절 전 내년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 발표 잇따라
민주당 김동연, 추미애, 김병주, 김용민, 한준호, 염태영, 이언주, 김영진 등 거론
국민의힘 유승민, 김은혜, 안철수, 나경원, 원희룡 등 후보군
김동연 재선 도선에 추미애와 2파전 유력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내년 6월 지방선거를 8개월여 앞둔 추석 명절, 경기지역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재선 도전과 추미애 국회의원의 출마로 벌써부터 선거 국면에 접어드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지사의 경우 당선이 곧 차기 대권 후보로 올라서는 자리인 만큼, 그 어느 선거 때 보다 거론되는 후보들이 10여명에 달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
지방선거를 예측하는 추석 민심을 분석했을 때 현직인 김동연 지사의 재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며, 그 뒤로 추이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하남갑)이 추격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먼저 지난 9월 16일 가장 먼저 진행된 '드림투데이'가 여론조사기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9월 13~14일 경기도민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김동연 현 지사가 23.9%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추미애(하남시) 의원 11.7%, 김병주(남양주시을) 의원 8.7%, 김용민(남양주시병) 의원 6.1%, 한준호(고양시을) 의원 5.2%, 염태영(수원시무) 의원 4.6%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동연 35.0%, 추미애 19.0%, 김병주 8.9% 순으로 나타났으며, 무당층(없음+잘 모름)에서는 김동연 15.6%, 염태영 4.9%, 추미애 3.1% 순이었다.


범보수 진영에서는 지난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던 김은혜(성남분당을) 의원이 24.6%, 안철수(성남분당갑) 의원 13.1%,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공동대표 11.4%, 이준석(화성시을) 개혁신당 대표가 5.2%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자동응답 방식 100%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응답률은 5.4%다.

이어 지난 1일 중부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를 통해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5%p)에 따르면 '6·3 지선에서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라는 물음에 현직인 김동연 지사가 21.7%, 이어 추미애 위원장이 20.6%를 기록하며 오차범위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어 김병주 의원(남양주을)은 9.5%, 염태영 의원(수원무)은 4.6%, 박광온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4.0%, 김영진 의원(수원병)은 2.7%, 박정 의원(파주을)은 1.7%로 집계됐다.

마지막으로 지난 2일 '더팩트' 경기본부가 조원씨앤아이·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한 '2026년 경기도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김동연 현 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차기 경기도지사 후보군 가운데 20.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추미애 국회의원 13.0%, 한준호 국회의원 7.7%, 김병주 국회의원 3.6%, 이언주 국회의원 2.3%, 염태영 국회의원 1.4% 등의 순이었다.


보수 야권 후보 가운데서는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18.7%의 지지율로, 나경원(8.9%)·안철수(6.8%)·김은혜(6.0%)·원희룡(5.3%) 등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27~28일 도내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방법은 휴대전화 가상번호 전화면접 방식으로 했다. 응답률은 8.7%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만 김동연, 추미애, 김병주, 김용민, 한준호, 염태영, 이언주, 김영진 의원 등 8명이, 야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유승민, 김은혜, 안철수, 나경원, 원희룡 등 5명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동연 지사의 경우 지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도정 긍정 평가는 61%로, 지난 8월에 비해 긍정 평가가 3%p 상승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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