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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명절 내내 정쟁 국힘, 막말·폭력 청산위해 자성하라"

뉴스1 김일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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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명절 내내 정쟁 국힘, 막말·폭력 청산위해 자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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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가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3일 구례5일장을 방문, 민생현장을 둘러보며 주민 및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0.3/뉴스1 ⓒ News1 전원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가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3일 구례5일장을 방문, 민생현장을 둘러보며 주민 및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0.3/뉴스1 ⓒ News1 전원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8일 "명절 내내 정쟁에 몰두하는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막말과 폭력의 정치를 청산하기 위해 자성부터 하라"라고 촉구했다.

김지호 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추석 연휴 종반까지 '존엄현지' 운운하며 대통령실 인사를 조롱하는 저급한 정치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실 제2부속실 조정은 영부인 보좌체계의 공적 관리 강화를 위한 행정 절차일 뿐"이라며 "이를 권력 서열 운운하며 왜곡하는 것은 명백한 정치 선동이자 국정 흔들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송 원내대표는 과거 사무처 당직자를 폭행했다는 논란의 당사자였으며 최근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 중에도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며 "내란수괴와 함께 국민의힘의 폭력적 언행과 혐오 정치가 다시 국민의 심판대에 오르고 있다"고 경고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근거 없는 왜곡과 조롱 정치에는 단호히 대응하며 국민 앞에 사실과 책임으로 답하겠다"고 밝혔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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