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동혁 기상전문기자>
올해 추석 연휴는 내내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없는 지역에선 여름 더위와 열대야가 나타나고, 태풍 북상으로 너울이 밀려오는 등 연휴 내내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상황과 전망을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연휴 닷새째인 오늘도 흐리고 비가 오는 지역들이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250㎜가 넘는 물벼락이 떨어진 곳도 있다고요?
<질문 2> 지난 3일에 연휴가 시작하고 나서 하루도 빼놓지 않고 비가 내린 것 같거든요? 연휴 기간에 왜 이렇게 비가 매일 내리고 있나요?
<질문 3> 반면, 비가 오지 않는 지역에선 여름 무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낮 기온이 30도를 넘기도 하고, 제주에선 밤사이 열대야도 나타났다고요?
<질문 4> 한반도 남쪽 바다에서는 태풍 소식도 연일 들려오고 있습니다. 중국은 태풍 '마트모'로 수십만 명이 대피하고 피해가 발생했다고요?
<질문 5> 우리나라 근처로 북상 중인 태풍도 있습니다. 22호 태풍 '할롱'인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6> 이번 22호 태풍도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올해 우리나라는 영향 태풍 없는 이례적인 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요?
<질문 7> 아무래도 연휴 내내 궂은 날씨가 나타나서, 연휴 후반부 날씨를 궁금해하는 분들 많을 텐데요. 맑은 날씨는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질문 8> 주말부터 다시 장마철처럼 길게 비가 이어질 거란 예보입니다. 주로 어느 지역에서 가을비가 내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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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