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AP연합뉴스 |
지난 1일 별세한 세계적인 동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 박사가 생전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구에서 내쫓고 싶어한다고 말했던 인터뷰가 공개됐습니다.
영국 신문 <가디언>은 "구달이 지난 3월 인터뷰에서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을 머스크의 우주선에 태워 그가 발견할 행성으로 보내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발언은 유명인의 마지막 이야기를 들어보는 형식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나왔습니다. 약 55분 분량의 인터뷰 영상에서 진행자가 그 우주선에 머스크도 타느냐고 묻자 구달 박사는 "머스크와 함께 트럼프와 그의 지지자들도 함께 태울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구달 박사는 우주선에 함께 태우고 싶은 인물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거론했습니다.
구달 박사는 지난 2022년 미국 MSNBC 방송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이 다른 침팬지와 우위를 다투는 수컷 침팬지와 같다"고 꼬집은 바 있습니다.
[MBN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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