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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5경기 연속 골’ 불발…소속팀 LAFC는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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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5경기 연속 골’ 불발…소속팀 LAFC는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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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에피스(LAFC) 소속 손흥민이 5일(현지시각) 오후 로스앤젤레스 비엠오(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후반전에서 사바 로드자니제 선수를 제치고 공을 몰고 가고 있다. 연합뉴스

엘에이에피스(LAFC) 소속 손흥민이 5일(현지시각) 오후 로스앤젤레스 비엠오(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후반전에서 사바 로드자니제 선수를 제치고 공을 몰고 가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다섯 경기 연속 골에 실패했으나 소속 팀은 5연승을 질주했다.



손흥민은 5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비엠오(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 엠엘에스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엘에이에프시(LAFC)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골을 넣지는 못했다. 하지만 엘에이에프시는 애틀랜타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엘에이에프시는 리그 5연승으로 승점 56을 얻어 서부 콘퍼런스 15개 팀 가운데 4위를 차지했다. 5위 시애틀(승점 49)과는 격차를 7점으로 벌렸다. 두 경기를 더 치른 3위 미네소타(승점 58)는 2점 차이로 따라붙었다. 애틀랜타는 승점 27로 동부 콘퍼런스 15개 팀 가운데 14위에 그쳤다.



엘에이에프시는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를 앞세워 경기 시작부터 골문을 두드렸으나 잇따라 공이 골대를 빗나갔다. 전반 13분 부앙가가 중원에서 오른발로 때린 프리킥은 날카로웠으나 골대 왼쪽으로 벗어났다. 4분 뒤 부앙가의 절묘한 발 뒤쪽 패스를 페널티 지역에 있던 손흥민이 오른발로 슛을 때렸으나 공은 상대 수비수에게 맞고 굴절됐다. 전반 36분엔 손흥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프리킥에 라이언 홀링스헤드가 머리를 갖다 댔지만 왼쪽으로 벗어났다. 후반 19분엔 손흥민의 코너킥에 이은 홀링스헤드의 헤더가 다시 빗나갔다.



애틀랜타는 감독이 예고했던 대로 수비에 치중했다. 하지만 후반 41분 부앙가가 마침내 0 대 0의 균형을 깨뜨렸다. 마크 델가도가 중원에서 올린 크로스를 애틀랜타 수비가 머리로 끊어냈으나 골 지역 오른쪽에서 부앙가가 오른발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넣었다. 부앙가는 이번 시즌 24호 골을 터뜨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전문 풋몹은 부앙가에게 양팀 최고점인 8.1점을, 손흥민에게 다섯번째로 높은 7.5점을 부여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달 14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전(1골)과 18일 레알 솔트레이크전(3골), 22일 레알 솔트레이크전(1골)과 28일 세인트루이스 시티전(2골)에서 골을 잇달아 넣었다. 손흥민은 곧바로 귀국길에 올라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10일 브라질, 14일 파라과이 국가대표팀과의 에이(A)매치 시합을 준비한다.



김광수 선임기자 k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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