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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특검, 연휴 이후 윤석열 소환 전망...'불응'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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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특검, 연휴 이후 윤석열 소환 전망...'불응'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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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 이종섭·조태열 등 고위 관계자 조사
윤석열 전 대통령 조사 임박…추석 연휴 이후 전망
김건희 특검도 뇌물죄 입증 위해 윤석열 조사 필요

[앵커]
3대 특검 수사가 일제히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누고 있어 추석 연휴가 지나면 소환 통보가 이뤄질 거로 예상됩니다.

윤 전 대통령 측도 대응 방식을 논의할 계획이지만, 조사에 불응하는 태도를 바꿀 가능성은 현재로썬 적어 보입니다.

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채 상병 특검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 등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들을 줄소환했습니다.


'VIP 격노'와 '도피성 호주 대사 출·입국' 의혹의 실체가 일부 드러난 상황에서 남은 건 정점인 윤 전 대통령입니다.

소환 통보는 추석 연휴 이후로 예고됐습니다.

김건희 특검도 윤 전 대통령 조사가 필요합니다.


김상민 전 검사가 김건희 씨에게 전한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뇌물로 보려면 공직자 신분이었던 윤 전 대통령이 이를 알았는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란 특검은 평양 무인기 투입 등 외환 의혹과 관련해 이미 두 차례 소환을 통보했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은 변호인 선임계조차 내지 않고 있습니다.

이처럼 파면 뒤 재구속 된 윤 전 대통령은 보석심문을 제외하곤 사실상 모든 형사 절차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구치소 방문조사에는 응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힌 적 있지만 특검은 소환 조사가 우선이란 방침입니다.

윤 전 대통령의 진술거부권 행사가 예상돼 수사 실익이 적고, 자칫 피의자에게 끌려다닌다는 지적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연휴가 끝나는 오는 10일 접견을 통해 곧 있을 특검 조사에 응할지 논의한다는 계획이지만,

보석 신청이 기각되며 구속된 상태에서는 재판과 수사에 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할 거로 보입니다.

윤 전 대통령이 소환에 거듭 불응한다면, 조사가 꼭 필요한 특검이 다시 구치소 강제 구인 등 조치에 나설지 추석 연휴 후 대응이 주목됩니다.

YTN 우종훈입니다.

영상편집 : 고창영
그래픽 : 김효진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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