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 이벤트 팡팡 터지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선물 한보따리!

커튼콜데이·편지 쓰기·덕담·할인 혜택 등
추억 소환→새로운 기억 남기기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추석 덤담 이벤트. 사진｜제공 ㈜샘컴퍼니, ㈜스튜디오선데이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전 세계 무대를 웃음과 감동으로 사로잡은 글로벌 히트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4일까지 커튼콜을 자유롭게 사진·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는 ‘커튼콜 데이’를 진행한다. 공연의 감동을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고마우체국과의 협업으로 9일까지 ‘다웃파이어에게 보내는 그림편지’ 이벤트를 펼친다. 해당 공연장인 샤롯데씨어터 로비에 설치된 우체통에 다웃파이어와 관련된 인형 그림과 짧은 편지를 넣거나, 온라인 응모폼(https://naver.me/x6x5fDaP)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인형을 선물한다고 제작사 ㈜샘컴퍼니가 전했다. 아이들의 상상을 현실로 이어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추석 황금연휴 이벤트 일정표. 사진｜제공 ㈜샘컴퍼니, ㈜스튜디오선데이

‘다웃파이어의 한가위 덕담’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오늘(5일)부터 7일까지 스크래치 카드를 긁으면 다웃파이어가 전하는 유쾌한 한가위 덕담과 시크릿 행운 선물을 만날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보는 관객들을 위해 26일까지 2~4인 패키지 예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브로드웨이 작품이다. 이혼 후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게 된 아빠 다니엘이 유모로 변장해 다시 가족 곁으로 다가가는 과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작품은 영화 원작의 향수를 간직한 관객부터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까지 폭넓은 관객층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웃음을 넘어 진한 감동과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다. 세대 초월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족 이야기로 이번 추석 연휴 ‘꼭 봐야 할’ 필수 관람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12월7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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