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된 3일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을 찾은 성묘객들이 차례를 지내고 있다. 2025.10.3/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추석 연휴 이틀째인 4일 광주와 전남은 일교차가 크고 최대 4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전남 남해안엔 5~40㎜, 광주와 전남엔 5~20㎜의 비가 예보됐다.
서해남부 먼바다·남해서부 먼바다에선 새벽까지 바람이 초속 8~15m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항해와 조업 선박은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보성 15도, 강진·고흥·나주·담양·영암·장성·장흥·해남·화순 16도, 광주·구례·무안·순천·신안·영광·진도·함평 17도, 광양·목포·완도 18도, 여수 19도로 15~1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신안 24도, 광주·구례·나주·목포·무안·보성·여수·화순 25도, 강진·곡성·광양·담양·영광·영암·장성·진도·함평·해남 26도, 고흥·순천·완도·장흥 2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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