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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에 이어 군사용 무인 선박 경쟁도 가속화...군사 전략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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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에 이어 군사용 무인 선박 경쟁도 가속화...군사 전략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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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무인항공기 드론이 군사 전략을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최근에는 바다에서 활동하는 군용 무인 선박 이른바 '해상 드론' 경쟁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 인근 항구에서 해상 드론이 시험 운항에 나섰습니다.


인공지능으로 태양광과 바람을 이용해 움직이는데 웬만한 악천후에도 자율운항이 가능합니다.

고성능 레이더와 카메라를 갖춰 바다 위는 물론 바다 밑 상황까지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습니다.

[ 리차드 젠킨스 / 무인선박 회사 대표 : 고성능 레이다와 카메라는 물론 각종 첨단장비를 통해 30∼50km 떨어진 곳의 전체 상황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와 유럽 국가 간 갈등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주변 해안을 둘러싼 긴장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북해와 발트 해에서 러시아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해안 사고가 잇따르자, 유럽 국가들은 감시 활동을 위해 해상 드론을 꺼내 들었습니다.

[킴 요르겐센 / 덴마크군 중장 : 발트 해의 안보 상황이 긴박한 상황이어서 덴마크 정부는 해양 영역을 포함해 국방능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무인 선박은 제작 비용이 저렴한 데다 단순 정찰 활동을 넘어 전투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무인기 드론의 위력이 입증되면서, 해상 드론에 대한 각국의 개발 경쟁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피터 비고 야콥슨 / 덴마크 왕립 국방대학 교수 : 적은 비용으로도 실시간 감시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해상 드론을 기존 선박과 함께 운용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이미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이 무인 잠수정을 포함해 군사용 무인 선박의 실전 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인항공기에 이어 무인선박의 개발까지 가속화될 경우 대규모 병력을 활용하던 기존 군사 전략이 완전히 바뀔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YTN 김선중입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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