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휙터뷰] '멸종위기사랑' 코러스 강푸름 공루아 이요비
"'사랑의 종말론'이라는 가사가 '사랑해 정말로'로 들린다."
지난여름, 대중들은 가수 이찬혁의 음악에 열광했다. 이찬혁이 8월에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속 '비비드라라러브'와 '멸종위기사랑'은 사랑에 대한 회의와 위기를 노래하지만, 더 깊이 사랑하자는 메시지로 읽혔다. 혐오의 시대에 사랑을 노래한 무대는 코러스와 밴드, 댄서까지 하나의 팀으로 완성돼 환호를 받았다.
그 무대를 함께하고,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하는 '코러스'들은 누구일까? 언뜻 무대 가장자리에 서 있는 듯하지만, 오히려 눈길을 끄는 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사랑의 종말론'이라는 가사가 '사랑해 정말로'로 들린다."
지난여름, 대중들은 가수 이찬혁의 음악에 열광했다. 이찬혁이 8월에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속 '비비드라라러브'와 '멸종위기사랑'은 사랑에 대한 회의와 위기를 노래하지만, 더 깊이 사랑하자는 메시지로 읽혔다. 혐오의 시대에 사랑을 노래한 무대는 코러스와 밴드, 댄서까지 하나의 팀으로 완성돼 환호를 받았다.
그 무대를 함께하고,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하는 '코러스'들은 누구일까? 언뜻 무대 가장자리에 서 있는 듯하지만, 오히려 눈길을 끄는 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한국일보 '휙알파' 채널은 '알아보고 싶고, 또 알리고 싶은 사람들'을 조명하는 새 인터뷰 시리즈 '휙터뷰'를 시작한다. 첫 화에서는 이찬혁의 코러스로 주목받은 가수 강푸름(26), 공루아(26), 이요비(26)씨를 만나 그들의 경험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양진하 뉴콘텐츠팀장 realha@hankookilbo.com
최희정 PD yolohee@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