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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647개 장애시스템 중 110개 복구…연휴 내 정상화 전력"

연합뉴스 오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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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647개 장애시스템 중 110개 복구…연휴 내 정상화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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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시스템 복구율 17%…민간전문가도 복구현장 투입
국정자원 화재 관련 중대본 8차 회의(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 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8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10.2 mon@yna.co.kr

국정자원 화재 관련 중대본 8차 회의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 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8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10.2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일 오전 6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피해를 본 647개 정부 시스템 중 총 110개 시스템이 재가동됐다고 밝혔다. 복구율은 17.0%다.

윤호중 중대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정수서울청사에서 연 중대본 회의에서 "현재의 복구 속도가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정부는 복구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인력과 예산을 총동원하기 위해서 민간 전문가와 연구기관 인력까지 현장에 투입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윤 본부장은 "연휴 내내 멈추지 않고 끝까지 책임 있게 복구와 정상화 이뤄서 민생안정 확보에 전력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ind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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