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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이런 대통령 없기를"…미 토크쇼 진행자들의 만남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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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이런 대통령 없기를"…미 토크쇼 진행자들의 만남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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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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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 논란 한가운데 섰던 미국 심야 토크쇼 진행자들이 서로의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등장했습니다.

욕설까지 내뱉으며 트럼프 대통령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지미 키멀/코미디언 : 이런 대통령이 나올 거라고는 상상조차 못 했어요. 다시는 이런 대통령이 없기를 바랍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언론 탄압에 토크쇼가 중단됐던 지미 키멀이 스티븐 콜베어의 토크쇼에 출연했습니다.

방송 중단이 결정된 날 어떤 상황이었는지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지미 키멀/코미디언 : ABC 임원은 '분위기를 좀 가라앉히고 싶다', '발언을 우려하고 있다'며 방송을 중단하는 게 최선이라고 하더군요.]


스티븐 콜베어 또한 방송이 재개된 '지미 키멀 라이브'의 손님으로 나섰습니다.

스티븐 콜베어의 토크쇼도 내년 5월 폐지를 앞뒀습니다.

[스티븐 콜베어/CBS '더 레이트 쇼' 진행자 : 당신을 알수록 더 깊이 존경하게 됩니다. 방송을 다시 할 수 있게 돼서 정말로 기쁩니다.]


토크쇼 진행자들뿐만 아니라 제인 폰다 등 550여 명의 할리우드 배우들도 표현의 자유를 위해 뭉쳤습니다.

1940년대 매카시즘 광풍이 돌아왔다면서 공격에 맞서야 한다고 했습니다.

[제인 폰다/배우 :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권력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ColbertLateShow' 'Jimmy Kimmel Live']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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