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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아, ‘2026 SS 런던 패션위크’ 스폰서 참여

이데일리 김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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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아, ‘2026 SS 런던 패션위크’ 스폰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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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더파운더즈는 자사 화장품(뷰티) 브랜드 ‘아누아’가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2026 봄·여름(S/S) 런던 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해리(HARRI) 패션쇼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더파운더즈

사진=더파운더즈


아누아는 런던 패션위크 기간 중인 지난달 20일 열린 해리의 패션쇼에서 국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스킨케어 제품을 단독 제공했다. 해리는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블랙핑크 지수, 샘 스미스, 틸다 스윈튼 등 세계적인 유명인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디자이너다.

현지에선 아누아 PDRN 라인 3종(세럼, 크림, 마스크팩)과 라이스 라인 2종(토너, 세럼)이 사용됐다. 촉촉한 사용감과 풍부한 보습력으로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PDRN 세럼은 영국 최대 드럭스토어 부츠에서 아누아 제품 중 판매량 3위를 기록하며 현지 호응이 높다.

또한 아누아는 패션쇼 앞쪽에 초대된 200인에게 PDRN, 어성초 등 베스트셀러 라인의 미니 제품 5종을 담은 ‘아누아 트래블 파우치’를 제공했다.

아누아는 지난해 10월 영국 부츠 입점 이후 불과 1년 만에 매장 수를 650개로 확대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스폰서십을 계기로 영국 시장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아누아 관계자는 “전 세계 트렌드가 시작되는 무대에서 아누아의 제품력을 인정받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일반 소비자는 물론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업계 전문가들에게도 사랑받는 글로벌 1위 K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