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청소년 정신건강 '적신호'…또래폭력 급증·스마트폰 과의존

연합뉴스TV 김동욱
원문보기

청소년 정신건강 '적신호'…또래폭력 급증·스마트폰 과의존

속보
내란재판부법·정보통신망법 국무회의 통과


청소년 정신건강이 악화하며 삶의 만족도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어제(1일) 발표한 '아동·청소년 삶의 질 2025'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만 15세 청소년의 삶 만족도는 65%로 나타났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34개국 중 30위로 최하위권입니다.

4명 중 1명 꼴로 또래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고,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률도 40%에 육박했습니다.

2023년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3.9명으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동욱(DK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