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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울산, ACLE 상하이 원정서 1대1 무승부...루빅손 동점골

중앙일보 피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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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울산, ACLE 상하이 원정서 1대1 무승부...루빅손 동점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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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골을 터뜨린 울산 루빅손(오른쪽). 사진 프로축구연맹

동점골을 터뜨린 울산 루빅손(오른쪽).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울산 HD가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1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ACLE 리그 스테이지 2차전 원정경기에서 상하이 선화와 1-1로 비겼다. 1차전에서 청두 룽칭(중국)을 2-1로 이겼던 울산은 리그 스테이지 2경기 연속 무패(1승1무)를 달렸다. 울산은 동아시아 중간 순위에서 12개 팀 중 4위에 오르며 8위 팀까지 주어지는 16강 티켓을 향해 순항했다.

이날 울산은 후반 3분 루이스 은라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반격에 나선 울산은 후반 17분 루빅손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라카바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루빅손이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에서 1승 6패로 탈락했던 울산은 2024년 K리그1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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