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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 시위대, 이틀 연속 여의도 집회…"중국인 무비자 반대"

연합뉴스 최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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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 시위대, 이틀 연속 여의도 집회…"중국인 무비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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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결사대 '국정자원 화재 진상규명 및 중국인 무비자 입국 반대' 집회 현장[촬영 최윤선]

민초결사대 '국정자원 화재 진상규명 및 중국인 무비자 입국 반대' 집회 현장
[촬영 최윤선]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강성 보수단체가 이틀 연속 서울 여의도에 집결해 반중(反中) 목소리를 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 성향의 '민초결사대'는 30일 오후 4시께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인근에 모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진상규명 촉구 및 중국인 무비자 입국 반대' 집회를 열었다.

애국가를 부르며 집회를 시작한 참가자 약 100명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보다 자국민 안전이 먼저다'라는 등의 손팻말을 흔들며 중국인 무비자 관광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오후 7시까지 집회를 이어간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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