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10개 기업·기관의 취·창업관, 제대군인 정책홍보관 등
110개 기업·기관의 취·창업관, 제대군인 정책홍보관 등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가보훈부는 ‘2025 제대군인 취·창업 박람회’를 30일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스펙 제대군인, 또 다른 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병무청, 방위사업청,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8개 정부 부처 및 기관이 후원한다.
올해 박람회에는 제대군인이 선호하는 대기업과 방위산업체, 공공기관, 금융회사, 중견·중소기업 등 101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각종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 창업관도 9개소 운영된다. 여기에 제대군인정책 홍보관과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등도 마련된다.
‘리스펙 제대군인, 또 다른 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병무청, 방위사업청,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8개 정부 부처 및 기관이 후원한다.
올해 박람회에는 제대군인이 선호하는 대기업과 방위산업체, 공공기관, 금융회사, 중견·중소기업 등 101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각종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 창업관도 9개소 운영된다. 여기에 제대군인정책 홍보관과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등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제대군인을 비롯한 참가자들의 취·창업 관련 상담은 물론, 가상회사에서 직무실습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직무체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직무역량 검사와 구직매칭, 현장 면접을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 증명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아울러 취업특강과 주요기업 인사담당자의 취업 요강 소개, 질의·답변 시간도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제대군인뿐 아니라 전역예정 장병과 보훈대상자, 일반 국민 등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전역예정 장병은 구직청원 휴가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날 같은 장소(aT센터 3층, 제2전시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 관광일자리 페스타’와 협업해 참석자 모두가 두 박람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에 대한 국민적 감사와 존경은 물론, 원활한 사회 복귀를 위한 기업 채용 독려와 전직지원금 지급, 맞춤형 전직지원서비스 제공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