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정보자원관리
행정안전부는 오늘(26일) 밤 8시 15분쯤 대전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서버실에서 리튬 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정부 서비스가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화재로 영향을 받은 정부 서비스는 모바일 신분증과 국민신문고 등 1등급 12개, 2등급 58개 시스템입니다.
이 불로 직원 1명이 얼굴과 팔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고, 인명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정부 서비스 장애 복구를 위해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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