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K-조선의 활약상을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데요.
국내 조선업계는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K-조선의 활약상을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데요.
국내 조선업계는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용재 기자입니다.
【기자】
바다를 가르는 선박.
【기자】
바다를 가르는 선박.
대만 에버그린사의 1만5천TEU급 컨테이너 운반선입니다.
최근 미국 오클랜드부터 대만 가오슝에 이르는 태평양 구간 자율운항 실증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AI 자율운항시스템 기술 덕분입니다.
선원의 개입없이 3시간 마다 기상을 분석하고 충돌 회피와 함께, 정시 도착을 지원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AI를 통한 친환경 수단으로 글로벌 해운 물류 산업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환 / 삼성중공업 홍보팀: 속도 최적화는 물론 항로 최적화까지 수행하며 정량적 연비 절감 효과를 더욱 높여나갈 예정입니다.]
글로벌 시장은 K-조선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한국의 역할을 부각했습니다.
조선 분야에서 "한국이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는 트럼프 대통령 말도 전했습니다.
[이신형 /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대한민국 조선업의 가장 큰 강점은 월등한 기술력과 충분한 가격 경쟁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해외 진출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앞서 HD현대는 사우디와 조선 분야 포괄적 협력 관계 확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현재 사우디 킹살만 조선산업단지에 IMI조선소와 마킨 엔진공장도 건립 중입니다.
완공 뒤 목표 건조량은 연간 40척에 달합니다.
[이고은 / HD현대 홍보팀: 사우디 조선 건조 역량이 확대되고 조선업 육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마스가 프로젝트도 본격 가동되면서 K-조선은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으로 평가됩니다.
OBS뉴스 김용재입니다.
<영상편집: 조민정>
[김용재]

